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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추납(추가납부) 조회 및 신청이 궁금하신가요? 실직이나 경력단절로 보험료를 못 냈던 기간을 추가납부하면 연금 수령액을 크게 늘릴 수 있거든요. 2025년 기준으로 최대 119개월까지 추납 가능하며, 신청 방법과 금액 계산, 필요한 시기까지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국민연금 추납 조회 방법
내 추납 대상 기간 확인하기
국민연금공단 전자민원 사이트에 접속해서 공동인증서나 간편인증으로 로그인하면 됩니다. 로그인 후 '가입내역 조회' 메뉴에서 납부예외 기간이나 적용제외 기간을 확인할 수 있어요. 제가 알아본 바로는 이 기간들이 바로 추납(추가납부) 가능한 기간이거든요.
✅ 1개월 이상 납부 후 적용제외된 기간
✅ 1999년 4월 이후 무소득 배우자 기간
✅ 2001년 4월 이후 기초수급자 제외 기간
✅ 1988년 이후 군복무 기간
모바일 앱으로 간편 조회
'내 곁에 국민연금' 앱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든 조회할 수 있어요. 앱에서 간편인증만 하면 내 가입이력과 추납 가능 개월수가 바로 나타나거든요. 실제로 제 지인도 출퇴근 시간에 앱으로 확인하고 바로 신청했다고 하더라구요.
콜센터 전화 상담
국번없이 1355로 전화하면 상담원이 자세히 알려줍니다. 복잡한 경우에는 전화로 물어보는 게 확실하거든요.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점심시간에는 대기시간이 길 수 있으니 오전이나 오후 3시 이후가 좋아요.
추납 신청 절차
인터넷 신청 단계별 진행
국민연금공단 전자민원 사이트에서 '신고/신청' 메뉴의 '추납보험료 납부 신청'을 클릭하면 됩니다. 신청서 작성하기 버튼을 누르고 추납 희망 기간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금액이 계산되거든요. 저도 처음 해봤을 때는 어려울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10분도 안 걸리더라구요.
📝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 로그인
📝 신고/신청 메뉴 선택
📝 추납보험료 납부 신청 클릭
📝 추납 희망 기간 입력 후 제출
지사 방문 신청
서류가 복잡하거나 직접 상담받고 싶으면 관할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방문하면 됩니다. 혼인관계증명서는 필수로 가져가셔야 되고, 군복무 기간 추납이면 병적증명서도 준비해야 되거든요. 지사 찾기는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 우편번호 검색하면 바로 나와요.
신청 후 확인 사항
신청하면 관할지사 담당자가 유선으로 재확인한다고 해요. 신청서 제출만으로는 접수된 것이고, 담당자 확인을 거쳐야 완료 처리되거든요. 제 동료는 신청 후 2~3일 뒤에 담당자한테 전화 왔다고 하더라구요.
추납 금액 계산
기본 계산 공식
추납 신청한 달의 현재 납부하는 보험료에 추납 희망 개월수를 곱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지금 월 9만원 보험료 내고 있고 50개월 추납하면 450만원이 나오거든요.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 계산기가 있어서 거기서 미리 계산해볼 수 있어요.
| 현재 월 보험료 | 추납 개월수 | 추납 금액 |
|---|---|---|
| 9만원 | 50개월 | 450만원 |
| 12만원 | 50개월 | 600만원 |
| 9만원 | 100개월 | 900만원 |
| 12만원 | 100개월 | 1,200만원 |
임의가입자 상한액
임의가입자는 추납 보험료에 상한이 있어요. 2025년 기준 A값인 3,089,062원의 9%를 초과할 수 없거든요. 그러니까 월 최대 약 27만8천원까지만 추납 보험료로 인정되는 거죠. 이 부분은 임의가입자만 해당되고 사업장가입자나 지역가입자는 상관없어요.
분할납부 시 이자 계산
일시납이 아니고 분할납부하면 정기예금 이자가 붙습니다. 추납 신청한 달부터 실제 납부하는 달 전월까지의 기간 동안 1년 만기 정기예금 이자율로 계산되거든요. 60개월 이상 추납하면 최대 60회까지 분할 가능하고, 30개월이면 30회까지만 나눌 수 있어요.
⚠️ 최대 60회까지만 분할 가능
⚠️ 추납 개월수보다 많이 분할 불가
⚠️ 미납 시 1회만 안내하고 체납처분 없음
추납 가능 시기
신청 자격 조건
현재 국민연금에 소득신고하거나 임의가입 중이어야 됩니다. 전업주부처럼 적용제외 상태면 먼저 임의가입 신청을 해서 가입자가 되어야 추납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과거에 최소 1개월 이상은 보험료를 납부한 적이 있어야 되고요.
최대 119개월 한도
2021년 법 개정으로 최대 추납 가능 기간이 10년 미만인 119개월로 제한됐어요. 군복무 기간 포함해서 119개월까지만 신청할 수 있거든요. 제가 찾아보니까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문제 때문에 한도를 두게 됐다고 하더라구요.
자격 유지 기간 중 신청
국민연금 가입자격을 유지하고 있을 때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격 상실하면 추납 신청이 안 되거든요. 단, 이미 신청한 추납보험료는 징수권이 소멸되지 않는 한 계속 납부할 수 있어요. 다만 사망이나 연금수급 시작하면 납부가 불가능하다고 해요.
필요 서류
기본 필수 서류
혼인관계증명서는 무조건 제출해야 됩니다. 상세로 발급받되 주민등록번호가 모두 표시되어야 되거든요. 전자가족관계등록 시스템에서 무료로 발급 가능하고, 2008년 전에 이혼이나 사별 이력 있으면 제적등본도 추가로 필요해요.
📄 추납보험료 납부신청서(별지서식 29호)
📄 신분증 사본
📄 2008년 전 이혼/사별 시 제적등본
군복무 기간 추납 서류
군복무 기간을 추납하려면 병적증명서나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해야 되요. 주민등록초본은 병역사항이 포함된 걸로 발급받아야 되거든요. 단, 장교나 부사관 같은 군인연금 가입 기간은 추납 대상이 아니니까 주의하셔야 돼요.
18세 미만 근로 기간 서류
2015년 7월 29일 이후 18세 미만으로 사업장에서 근무했던 기간을 추납하려면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가 필요합니다. 이 경우는 흔치 않지만 해당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급받아야 되거든요.
추납 시 주의사항
납부 기한 엄수
신청한 달의 다음달 11일에서 15일 사이에 고지서가 발송됩니다. 그 달 말일까지 납부해야 되거든요. 미납하면 1회만 안내하고 체납처분은 하지 않지만, 납부기한 지나면 추가 이자가 붙을 수 있어요.
⚠️ 납부기한 후 추가 가산이자 발생
⚠️ 반환일시금 받았으면 먼저 반납 필요
⚠️ 가입자격 유지 중에만 신청 가능
반환일시금 받은 경우
과거에 반환일시금을 받았다면 먼저 반납해야 추납할 수 있어요. 반환일시금에 이자를 더해서 국민연금공단에 반납하면 그 기간이 복원되거든요. 제 친구가 이 경우였는데 반납금 먼저 내고 나서 추납 신청했다고 하더라구요.
기초연금 수급 영향 고려
추납으로 국민연금액이 늘어나면 기초연금 수급에서 제외될 수 있어요. 2025년 기준 단독가구 소득인정액 213만원 이하여야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거든요. 국민연금 수령액이 소득인정액에 포함되니까 추납 전에 꼭 확인해보세요.
소득공제 혜택 활용
추납 보험료도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납부한 금액에 대해 전액 소득공제가 되거든요. 단, 임의가입자는 소득세를 안 내니까 소득공제를 못 받지만, 나중에 연금 받을 때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는 혜택이 있어요.
자주묻는 질문
추납은 납부예외나 적용제외 기간을 현재 보험료로 추가납부하는 것이고, 반납금은 과거에 받아간 반환일시금에 이자를 더해 되돌려내는 거예요. 같은 개월수라도 반납금이 연금액 증액 효과가 훨씬 크거든요.
가입기간과 보험료에 비례해서 늘어납니다. 100개월 추납하면 가입기간이 약 8년 늘어나는 셈이고, 국민연금공단 예상연금 모의계산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어요.
네, 가능합니다. 단, 먼저 임의가입 신청을 해서 국민연금 가입자가 되어야 되요. 임의가입 후에 과거 적용제외 기간에 대해 추납할 수 있거든요.
1988년 1월 1일 이후 군복무 기간은 추납 대상입니다. 단, 장교나 부사관처럼 군인연금 가입 기간은 제외되고, 병적증명서를 제출해야 되요. 군복무 기간 포함해서 최대 119개월까지만 추납 가능합니다.
납부 전이라면 국민연금공단 콜센터나 관할지사에 연락해서 취소할 수 있어요. 단, 이미 납부한 보험료는 환불이 안 되니까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돼요.
일시납이 이자 부담이 없어서 더 유리합니다. 분할납부하면 정기예금 이자율이 추가로 붙거든요. 단, 목돈 마련이 어려우면 최대 60회까지 나눠서 낼 수 있어요.
추납 대상 기간이 119개월을 초과해도 실제로는 119개월까지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21년 법 개정으로 최대 한도가 생겼거든요. 본인이 원하는 만큼만 선택해서 신청하면 됩니다.
